길어지는 장마속. 출발 전까지 너무나 걱정했던 가족캠프 입니다. 마침 드디어 비도 그쳐주어 모든 참여가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음악치료, 사진치료, 미술치료, 요가로 마음과 몸을 풀어주고 가족구성원과 함께하는 가족상담으로 또 한번 따뜻한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지 요리연구가님이 직접 준비해주시는 맛있는 식사들. 뭐 하나 부족하지 않았던것 같다는 소감을 남기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과 이 시간을 함께하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코로나와 길었던 장마. 또 다가오고있는 태풍. 힘든일이 많아진 올해.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잘 이겨 나갔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