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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회화의 배경과 그 배경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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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은
작성일18-08-06 11:04 조회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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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회화의 배경에 유독 대리석 구재물이 많고 그 구조물 밖의 풍경그림이나. 구조물 위에 인믈을 그리는 그림을 많이 보지요?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어요~~~
옛날 아주옛날~~~

제욱시스(Zeuxis, 기원전 5세기 말~4세기 초)와 파라시오스(Parasios, 기원전 420?~380?)가 유명한데, 둘은 아주 친밀한 사이였다. 하지만 예술에서는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팽팽한 경쟁자였어요.

  이 두 사람이 드디어 어느 날 그림 솜씨를 겨룬다. 사람들이 다 모이자 먼저 제욱시스가 그림을 덮고 있던 막을 들추었지요.
포도 넝쿨이었어요.
마침 그곳을 지나던 새들이 넝쿨에 달린 포도송이를 따먹으려고 날아들었는데 그만 그림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떨어졌어요.

그림에 속아 새들이 ..

  새의 눈을 속일 만큼 감쪽같은 그림 솜씨는 사람들의 감탄을 사기에 충분 했지요. 의기양양해진 제욱시스는 파라시오스에게 다가가, 그에게 그림의 막을 들추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파라시오스는 이렇게 얘기했데요.

  “잘 보게. 자네가 나보고 들추라는 그 막이 바로 내가 그린 그림일세.”

  제욱시스는 자신의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다고 하네요.
“난 새의 눈을 속였지만, 자네는 새를 속인 화가의 눈을 속였으니까.”



☆미술 용어: 트롱프뢰유 ([프] trompe-lœ'il)

실제로 있는 것처럼 대상을 정밀하게 묘사하는 법이다.

일반적으로 이 용어가 적용되는 것은 벽화 등에서 실제의 실내공간을 넘어선 착시적(錯視的) 공간을 의도적으로 표현할 경우 또는 좁은 공간내에 묘사된 사물이 마치 실물 자체가 그곳에 있는 듯한 착시를 느끼게 하는 효과를 의도한 작품의 경우 등이다. 이와 같은 기법은 고대 그리스회화에서 볼 수 있는데 BC 5세기 아테네의 화가 아폴로도로스는 무대장치에서 명암법을 구사하여 배경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였다. 또한 로마의 플리니우스 저서에는 그리스의 두 화가가 기량을 다툰 이야기가 전하는데, 즉 제크시스는 포도를 그려 새의 눈을 속이고 파라시오스는 화면에 현수막을 그려 사람의 눈을 속였다고 한다. 이러한 그리스의 전통은 로마회화에 계승되어, 폼페이의 벽화에서는 제1양식에서 주랑(柱廊)과 대리석 모양 등을 구조적으로 그리고, 제2양식 이후는 창문과 정원이 벽 바깥쪽에 이어지는 것처럼 장식적 형식을 취하였다. 중세시대에 절멸했다가 근대 르네상스 시대에 부활했다

나만 생각하다 타인을 견제하기보다 상대를 인정하고 함께 도모하는 일과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개 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더위를 인정하고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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